2013년 12월 31일 화요일

공부 하기 싫어? 그럼 쿵푸는 어때?


공부는 한자로 工夫라 쓴다.

하지만 그 어원은 功夫이다.

중국에서는 이 단어를 쿵푸라고 부른다.

2013년 12월 28일 토요일

Documentary Film Skinhead Attitude - 한글자막

현 시대 왜곡되어있는 '스킨헤드(Skinhead)' 하위문화에 대한 본래의 본질과 기원과.. 세계 곳곳에 스킨헤드 하위문화씬에 집중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한글 번역하여 자막을 같이 삽입했고요, 시간되시고 관심있는 분이라면 부담없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즐감하세요~



스킨헤드 에티튜드 1부

2013년 12월 27일 금요일

블로그 dx3 안내


A guide about how to enjoy 'dx3'
 - 'dx3'를 즐기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

펑크, 아나키즘,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철학, 자지-보지 성 이데올로기부터 시작해 연애와 모호함까지 삶을 둘러싼 리뷰, 토론 그리고 아카이브. 
여기에 키스하시오.

정어리 - 1


x. black shirts club

 그제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을 벗지도 않은채로 샤워기를 틀었다. 아마 꼬박 하루는 그렇게 욕조 안에 쳐박혀 있었나 보다. 밥 생각이 없는데다 같이 먹을 찬거리도 하나 없어 먹지 않을까 하다가 흰 쌀밥에 물만 말아서 꾸역꾸역 먹었다. 없는 돈을 털어 술을 마실까 하다가 옷도 안 말리고 젖은 채로 공원에 누워있었다. 콧물이 났다. 사실 내가 억울해하거나 울어야할 이유같은 건 없었는 데도 무척이나 울고 싶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미안한 마음에 오늘 하루를 보내야할 것 같다.


/2009년 3월 10일

2013년 12월 24일 화요일

잡담

몇 일 째 집에 못 들어가고 있네요.
나 대체 밖에서 뭐하는건가..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작업물]Camouflage









-개인의 본질을 가리워 자멸하는 위장

요즘 하고 있는 일

x. 본인이 거주하는 하우스의 그라운드 플로어에 또 다른 그림을 그릴까 합니다. 리노베이션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그림이 꽤나 좋은 호응 속에 살아 남았으며, 새로운 그림을 원하는 친구들이 있어 그림을 조금 더 그리려 합니다. 잉크의 점도 문제로 고민중인게 함정입니다만.. 혹시 점도가 높은 잉크를 유압식 분사기와 같은 기계로 분사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카테고리外 관련 공지

x. 게시 글의 태그는 즉, 카테고리를 분류하게 합니다.
블로그스팟의 특성상 게시글 작성시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전에 신설한 '아트워크' 카테고리를 'drop'으로 변경했습니다. 거창한 이름이 글을 작성및 읽기에 방해를 주는듯 하였고, 가볍고도 파급력있는 물한방울이 되길 바래 수정했습니다.
모든 메뉴를 한글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x. 공지를 제외하고서는 모든 글에는 접기 기능이 추가 되어야 합니다. 몇 줄 적으신 후에 글쓰기 도구상자 오른쪽에 있는 접기 기능을 꼭 추가 해주세요. 페이지가 반으로 잘려있는 모양의 버튼 입니다. 이 기능을 잊으면, 첫 메인 페이지에서 글이 늘어져 다른 글 보는데 불편함이 따릅니다.

x. drop에는 anne님의 글처럼 수필을 비롯해, 소설, 시, 그림, 사진, 영상 등의 창작 작품을 실으려 합니다. 물론 하나의 주장도 좋습니다.

x. 요즘 바빠서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건의 사항에 대해서 '잡글' 카테고리에 글을 올려주시면 바로 수정해나가겠습니다.

x. 본 블로그는 특별한 홍보가 없습니다. 게시자및 방문자들께서 이웃에게 글을 나눠주시면 건전한 커뮤니티 문화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한국내 블로그 글 보내기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필] 당신의 모든 것은 이미 예견되어있다.

점쟁이들이나 열심히 읽는 '역경'이란 책이 있다.

주역이란 학문을 담고 있는 그 책은

원래, 서당을 다니며 글을 공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던 필수과목이었다.

동양역사에서 주역은 

사방의 특성과, 물질의 요소, 별의 흐름을 가르치던 과학이었고

카오스이론을 내재하고 있는 수학이었으며

'나는 알파이고 오메가라' 말하던 서양의 개념을 앞선 철학이었다.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해보지요

은근히 아나키즘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어느정도'의 지식 수준 이상을 넘어선 사람들이다.

물론, 그 지식 수준의 이상을 넘지 못해도 


아나키즘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생활에 치이다보니 슬슬 멀어져가고

천천히 뒤돌아서게 되기 마련이다.......................(여기 한 사람 추가)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이런건 너무 어렵다.

생각했던거와 다르게 너의 글하나와 공지가 하나 그게 전부다.
그래서 그냥 적어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난 거창하게도 사랑과 죽음에 대해 적을려한다.
지금 적어 내려가겠다는것은 아니고 그냥 앞으로 조금 적다가 말았을때
더욱더 스스로 창피해지기 위해 지금 포부를 밝히기로 한다.
정성껏 적어 남들이 빙신이라고 꺼져라고 손가락오그라든다고 하여도
스스로 부끄럽지않게 정성껏 적었으면 좋겠다.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x. 추적이 불가능한 irc 챗 서버를 만들던지 결판을 낼 생각이다.

x. 바쁘다.

x. 번역에 기여하고자 하는 영화가 있는데,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는게 함정. 그러나 베를린 운동 역사를 잘 볼 수 있어 끝까지 추진하련다.

x. 베를린에 시속 50km~ 120km의 돌풍이 상륙했으므로 오늘의 상당히 세련된 교훈, 섹스.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A guide about how to enjoy dx3 blog

x. 사이트 한줄 소개
 펑크/아나키즘/diy/정치/철학/예술/문화/자지-보지 이데올로기를 다루는 웹사이트.

x. 카테고리 소개
 - 메인; 긴급한 공지및 중요한 공지사항과 이벤트가 게재됨.
 - 자료; 논문, 서적 등의 pdf와 이미지, 영상, 오디오 등을 '링크를 통해' 공유.
 - 잡담; 당분간 건의 사항도 이 곳에. 차후 블로그 내 논쟁 발생시 조정.
 - 리뷰; preview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리뷰
 - 번역; 가사, 기사, 논문, 인터뷰 등의 번역.
 - 공지; 이용 안내및 공지사항과 이벤트.

x. 게시글 작성 요령
 - 게시글 작성을 원하는 사람은 dx3 블로거 중 한명의 추천을 받아 자격이 주어진다.
 - 게시글 작성시 '자료', '잡담', '리뷰', '번역' 과 같은 태그를 정확히 설정한다.
x. 별다른 쟁점, 토론, 이슈가 없는 한도 내에서 태그는 언제나 '공지', 잡단', '자료', '리뷰', '번역'에 한정되며 특별 이슈가 있을 때에 한하여 임의로 추가 됩니다.

x. 자료 공유는 안정성과 속도 면에서 메가(https://mega.co.nz)를 통해 하길 권장합니다.
 이미지의 경우는 아직 호스팅할 좋은 곳을 찾지 못 했습니다.
 블로거의 저장공간 한도가 확인되지 않으니 이미지 호스팅을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x. 리뷰와 번역의 경우에 스크랩을 해오실 경우, 출처를 포함하길 권합니다.
본 페이지는 차후 저작권 관련 어떠한 사항에도 책임지지 않을 것이며, 다만 그 내용을 공유할 것입니다.
당분간은 활동 자료를 게시하는 것이 먼저가 되겠지만, 다소 완성도가 떨어지더라도 본인 스스로 작성한 리뷰와 번역글 작성을 추천합니다.

x. 차후 결정되어야 할 문제겠지만, 되도록이면 사이트 유지비를 발생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