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작업물]Camouflage









-개인의 본질을 가리워 자멸하는 위장

요즘 하고 있는 일

x. 본인이 거주하는 하우스의 그라운드 플로어에 또 다른 그림을 그릴까 합니다. 리노베이션 함에도 불구하고 지난 그림이 꽤나 좋은 호응 속에 살아 남았으며, 새로운 그림을 원하는 친구들이 있어 그림을 조금 더 그리려 합니다. 잉크의 점도 문제로 고민중인게 함정입니다만.. 혹시 점도가 높은 잉크를 유압식 분사기와 같은 기계로 분사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카테고리外 관련 공지

x. 게시 글의 태그는 즉, 카테고리를 분류하게 합니다.
블로그스팟의 특성상 게시글 작성시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전에 신설한 '아트워크' 카테고리를 'drop'으로 변경했습니다. 거창한 이름이 글을 작성및 읽기에 방해를 주는듯 하였고, 가볍고도 파급력있는 물한방울이 되길 바래 수정했습니다.
모든 메뉴를 한글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x. 공지를 제외하고서는 모든 글에는 접기 기능이 추가 되어야 합니다. 몇 줄 적으신 후에 글쓰기 도구상자 오른쪽에 있는 접기 기능을 꼭 추가 해주세요. 페이지가 반으로 잘려있는 모양의 버튼 입니다. 이 기능을 잊으면, 첫 메인 페이지에서 글이 늘어져 다른 글 보는데 불편함이 따릅니다.

x. drop에는 anne님의 글처럼 수필을 비롯해, 소설, 시, 그림, 사진, 영상 등의 창작 작품을 실으려 합니다. 물론 하나의 주장도 좋습니다.

x. 요즘 바빠서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건의 사항에 대해서 '잡글' 카테고리에 글을 올려주시면 바로 수정해나가겠습니다.

x. 본 블로그는 특별한 홍보가 없습니다. 게시자및 방문자들께서 이웃에게 글을 나눠주시면 건전한 커뮤니티 문화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한국내 블로그 글 보내기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필] 당신의 모든 것은 이미 예견되어있다.

점쟁이들이나 열심히 읽는 '역경'이란 책이 있다.

주역이란 학문을 담고 있는 그 책은

원래, 서당을 다니며 글을 공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던 필수과목이었다.

동양역사에서 주역은 

사방의 특성과, 물질의 요소, 별의 흐름을 가르치던 과학이었고

카오스이론을 내재하고 있는 수학이었으며

'나는 알파이고 오메가라' 말하던 서양의 개념을 앞선 철학이었다.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해보지요

은근히 아나키즘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미 '어느정도'의 지식 수준 이상을 넘어선 사람들이다.

물론, 그 지식 수준의 이상을 넘지 못해도 


아나키즘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대부분 생활에 치이다보니 슬슬 멀어져가고

천천히 뒤돌아서게 되기 마련이다.......................(여기 한 사람 추가)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이런건 너무 어렵다.

생각했던거와 다르게 너의 글하나와 공지가 하나 그게 전부다.
그래서 그냥 적어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난 거창하게도 사랑과 죽음에 대해 적을려한다.
지금 적어 내려가겠다는것은 아니고 그냥 앞으로 조금 적다가 말았을때
더욱더 스스로 창피해지기 위해 지금 포부를 밝히기로 한다.
정성껏 적어 남들이 빙신이라고 꺼져라고 손가락오그라든다고 하여도
스스로 부끄럽지않게 정성껏 적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