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4일 화요일

we moved to a-revolt

Sorry,
We're moved to server of A-Revolt.org
Now, you can enjoy here: dx3.a-revolt.org
If you want ask something,
please ask on this chatting channel.


미안합니다,
우리는 A-Revolt.org 서버로 이사했어요.
이제 dx3.a-revolt.org에서 즐길 수 있어요.
무엇인가 묻고 싶으시면, 채팅창을 통해 질문해주세요.


기고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서버 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습니다.
서버는 유럽 소재 아나키스트들의 도움으로 자료들도 모두 안전히 이전 되었습니다.
레이아웃등의 변화가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개선해나갈 예정이니 자주 찾아주세요.

죄송하게도 기고자 분들은 다시 등록하셔야 합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운영자 LX에게 기존의 연락처로 연락 부탁 드립니다.

모두 다음의 글을 반드시 읽어주십시요.
A new guide about how to enjoy 'dx3'
'dx3'를 즐기는 새로운 안내서



2014년 6월 22일 일요일

Ratten 07 - Wer sind wir eigentlich - du bist deutschland


x. i just made korean subtitle for share. therefore all rights reserved to original video maker. so any copyrights below not to me. 

x. 이 비디오는 독일의 공익광고 Ratten 07의 'du bist deutschland' 를 패러디 하며 2006년 제작한 영상입니다. 처음에는 보고 한참 웃기도 했지만, 사실 현실을 돌이켜 보면 매우 씁쓸한 느낌이 드는군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같이 나누기 위해 번역해 자막을 달아 봤습니다.

x. 자막이 안 나오시면 하면 왼쪽 하단의 'CC' 에서 '한국어 자막'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x. 감독은 영상 마지막에서 6백만의 실직자들을 위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 길에서 구걸하는 사람의 육성이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이봐 20센트 좀 줄래? 그럼 내가 맥주를 살 수 있을텐데.."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찰스 부코우스키의 쩌는 인생을 위한 10개의 팁 - korean translate

부코우스키의 리딩 - 술마시며 하고 있다


tom waits의 georgia lee


tom waits의 no one knows i'm gone

* 찰스 부코우스키와 절친이었던 톰 웨이츠의 곡으로 이 글을 시작해봅니다.




어떻게 하면 굉장한 인생을 살 수 있을지 찾고 있습니까?
예술에서 죽음까지의 모든 것에 대한 세계를 그의 여과 없는 관점과 의견을 나누는 미국의 작가이자 시인, 단편 작가, 소설가 찰스 부코우스키로부터 고민에 대한 답을 찾아봅시다. 종종 혹사 당한 경험과 미국 도시의 삶에서 부패한 사람들을 묘사하며, 어떻게 당신의 삶을 보낼 것인지에 대해 굉장한 조언들을 쏟아내는 부코우스키. 그는 다작하는 작가로서도 명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잘 알려진 명언들로부터 가치 있는 충고들과 지혜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내 말을 단지 인용하는데 그치지 말길 바랍니다.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Across The Border - I Can't Love This Country with korean translate



Across The Border는 독일 바덴-뷰텐부어그 지방의 크러스트 펑크들이었다. 크러스트 삶의 태도를 견지하면서 91년 포크 펑크 밴드를 결성, 97년 해체. 이후 2007년에 재결성 한다. '국경을 가로질러' 라는 밴드 이름답게 이들은 대안주의 하위문화 씬과 함께 독일보다는 외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했었고, 최소 350회 이상의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들은 펑크 포크, 스카, 아일리쉬 음악을 중심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연주를 하였는데, 특히나 이들의 비판적인 가사가 중요한 부분으로 알려져있다. 2002년에는 밴드 결성 11주년 기념, 임시 재결성 투어를 하여 체코, 스위스, 프랑크 등을 돌며, 3만장이 넘는 앨범이 팔리기도 했다. 이들이 정식 유통 배급망 없이 투어를 통해서만 이러한 숫자의 앨범이 팔린 것은 이들의 팬층이 얼마나 두터운지를 잘 보여준다. 2007년에 다시 뭉쳐, 2009년에 새 앨범을 'Loyalty, 의리'를 발표한다. 2012년까지도 계속 활동을 해왔지만, 시위, 연대 활동 등의 많은 일을 하고 있어 공연은 자주 하지 않는다. 한 때 Across The Border는 Chumbawamba와 Day The Nazis Die 를 함께 불러 발표하기도 했다.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ICBM - Hypocrite with lyrics



값싼 널 속이고
거짓에 복종되
타인을 기만하고
너자신을 두둔하는

**더러운 위선자
평등을 말하지만
거짓된 입술은
피할수 없는 지옥의 실현

2014년 6월 10일 화요일

nausea - clutches with korean translate

nausea - clutches

I am the non-creator
나는 창조주같은게 아니야
for man has created his own lord
어떤 인간들이 자신만의 신을 만들어내는 것따위 말이지
I am the anti-master
나는 주인놈에 반대해
for this lord god rules with a blood stained sword
신 따위가 피로 얼룩질 칼로 지배하는 것따위 말이지

2014년 6월 9일 월요일

Die Ärzte - Eva Braun with korean translate


/ 노래 가사를 읽기에 앞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두자면, 이 노래는 82년에 베를린에서 결성된 밴드 Die Ärzte(디 에어쯔테, 의사들)가 비공식적으로 부른 노래이다. 이 곡을 아는 사람은 꽤나 많은데, 공식적으로 발표된 노래가 아니기 때문에 위키에도 없다.
 
이 노래의 가사는 얼핏 들으면, 그들을 추켜세우는 것처럼 보이는 동시에 사실은 중의적인 표현으로 꽤나 시적인 조롱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각주를 많이 첨부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기 때문에 가사를 읽는데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함께 읽어주길 바란다.
 
이 곡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 애초에 Die Ärzte는 나치들을 조롱하기 위해서 그들이 사모해 마지 않으며, 동시에 모순덩어리에 불과한 에바 브라운을 노래했다. 그런데 여기서 몇 헤프닝이 벌어졌다. Die Ärzte가 미발표한 이 곡이 공연에서 불려질 때, 이 곡이 나치를 조롱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믿어버린 몇 스킨헤드들이 Sieg Heil(지크 하일, 나치 경례 또는 히틀러 경례)을 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혼란스러웠던 80년대 씬 안에서 누가 나치인지 파악하고,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 인지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독일을 대표하는 펑크 밴드들 중 하나로서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